애플페이 국내도입 알아봅시다

스마트폰 페이 시대가 열린 지 벌써 오래되었다. 우리나라는 삼성 페이가 자리를 완전히 잡으면서 뒤를 따라서 다양한 페이 시스템이 현재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아이폰 유저들은 아직도 페이 사용을 못하고 있다. 오늘은 애플 페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애플 페이란?

애플 페이는 2014년 애플이 아이폰6와 워치를 공개하면서 같이 선보인 아이폰 간편 결제 서비스이다. 아이폰 하나로 결제가 가능하고 미국에서 최초 시행되었다. 그 이후 다양한 국가와 지역이 확대되면서 21년도 기준으로는 60여 개국이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사용이 불가하다. 애플 페이는 기본 앱인 지갑 서비스에서 제공되어 현재는 apple cash로 변경되어 전 세계 아이폰 이용자의 절반이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튠즈 스토어에 등록된 신용카드의 cvc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등록되고 그 외 카드를 추가와 삭제도 가능하다. 등록 시에는 당연히 카드 정상 사용 유무 확인 절차를 거쳐서 등록을 할 수 있다. nfc 기반을 통한 근거리 통신을 이용해서 결제가 이용되지만 삼성과는 다르게 데이터 통신을 통해서만 결제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또한 결제를 위해서는 터치아이디나 페이스 아이디를 거쳐 인증을 해야지만 진행되어 보안적인 면에서도 안전하다. 만약에 아이폰을 잃어버렸을 때에는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찾기 기능을 통해 카드 관련 정보를 원격으로 삭제도 가능하니 안심하고 쓸 수가 있다.

 

 

애플 페이 국내 사업 임원 모집 공고

얼마 전에 애플 페이 국내 사업을 추진하고 운영할 임원을 뽑는다는 공고 모집이 나와서 또 한 번 가슴이 뜨거워지고 있다. 아직 국내에 페이 적용 여부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아이폰 유저로서 또 한 번 가슴설 레이는 게 당연하다. 모집 인원의 업무는 한국과 일본에서 애플 페이, 플랫폼의 결제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인 수립으로 15년 이상의 고위급 임원을 모집한다. 현재 일본은 지난 6년 전부터 페이 시스템이 가능해서 일본에 근무지를 두고 일할 것이라는 설이 많다. 매년 국내에서도 애플 페이에 대한 이야기는 꾸준하게 은행권과 카드사에서 나오고 있지만 애플의 높은 수수료 정책이라는 벽에 막혀 항상 진행이 불가하였다.  그들의 요구하는 수수료가 제법 비싸기 때문이다. 아직 출시에 대한 전망은 힘들지만 대한민국 임원을 모집한다는 점을 보면 조만간 서비스도 되지 않을까 기대 아닌 기대를 해본다. 또 수수료를 조금 낮춰서 아이폰 충성도가 높은 국내 도입을 전격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니 기대 아닌 기대를 해봐야겠다. 아이폰 유저로서 항상 부러웠던 삼성 유저들의 삼성 페이를 벗어나 이제는 아이폰 유저들도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요즘이다. 적용이 된다면 국내에서는 아이폰으로 복귀하는 대기 수요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