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폰 8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다. 왠지 모르게 아이폰만을 사용한 지 10년이 넘어간다.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아이폰만의 매력은 아이폰을 써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나는 다양한 휴대폰을 매일 만지지만 그래도 아직 바꾸고 싶은 생각 욕심이 없다. 아이폰의 힘이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이번에는 아이폰 12와 12 미니 SPEC과 함께 비교를 하며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아이폰 12와 12 미니 출시일
아이폰 12와 미니는 같은 날, 2020년 10월에 두 제품은 출시되었다. 2가지 사이즈로 말이다. 우리나라 기준에 아이폰은 보통 10월에 출시를 많이 한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애플은 우리나라를 큰 고객으로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 안타깝다. 모델의 색상은 퍼플, 블루, 그린, 레드, 화이트, 블랙으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모든 색상을 다 본 경험으로는 그린이나 블랙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개인 취향은 누구나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다음으로 용량은 64기가, 128기가, 256기가로 출시되었다. 용량은 크면 클수록 좋다는 얘기가 있듯이 요즘 64기가로는 데이터가 넘치는 세상에 다소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
아이폰 12 SPEC
출시되었을 때 '스피드 그 이상의 스피드'라는 이름으로 나온 5G 스마트폰이다. 모델명은 A2403, AP는 A14 Bionic 탑재했으며 램 4G, 크기는 6.1인치 아몰레드 액정을 가진 사이즈의 폰이다. 사이즈는 크지도 작지도 않다고 보면 된다. 특히 매끄러운 평면 테두리 디자인에 전면 같은 경우 Ceramic Shield 소재를 써서 기존보다 더 견고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Dolby Vision 방식을 쓰는 카메라의 우수한 성능은 정말 다양한 색감을 선사한다. 아이폰의 무기 중의 하나라고 보면 된다. 다음으로 무게는 162g에 18W 고속 충전이 지원 가능하고 배터리 성능은 2,815mAH이다.
아이폰 12 미니 SPEC
미니라는 이름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고 얇은 5G 스마트폰으로 나왔다. 모델명은 A2399, 12와 같은 A14 Bionic 탑재했으며 램 4G이며 아이폰 12보다 작은 5.4인치의 귀여운 스마트폰이다. 기존의 스마트폰만 본 사람들은 미니 사이즈를 보면 정말 작다고 놀란다. 미니는 정말로 찾는 마니아들만 찾는 폰이다. 그 외 외관 디자인은 12와 같다고 보면 되고 작은 사이즈만큼 무게는 133g에 배터리 성능은 2,227mAH이다. 미니를 사용하면 배터리 부분이 항상 아쉽다.
현재 중고가 시세
중고 시세는 계속 변한다. 정확한 금액을 알려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부분은 양해 바란다. 용량이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아이폰 12의 대략적인 현재 시세는 50~60만 원대에 거래가 형성되어 있고, 12 미니의 경우에는 40만 원 내외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폰 12와 미니의 용량과 색상이 똑같은 제품이 며칠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에 나란히 이렇게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두 제품 모두 만져보고 사용해 본 결과 내가 선택한다면 당연히 12를 선택한다. 남자들에게 미니 사이즈는 워낙 작다 보니 주머니에 넣기에는 좋지만 어디 잃어버리기가 쉽고 자판 키패드를 사용하거나 할 때 여러모로 불편하다. 미니 사이즈는 압도적으로 여성들의 구매 비중이 이 부분에서도 크게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12 시리즈 중에는 이외에도 PRO와 PROMAX라는 제품도 있다 보니 메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중고 매물로는 많이 들어오지는 않는 편이다. 그러나 두 모델과의 가격차이가 확실히 있기 때문에 스펙을 크게 따지지 않고 가격적인 부분을 본다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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