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중고폰 거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y 9788ab 2022. 4. 19.
반응형

중고폰 매장을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모바일과 IT 정보를 작성할 계획이고 오늘은 먼저 중고폰 판매 거래에 대하여 알아보고 평소에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점들을 모아서 정리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좋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란다.

 

 

중고폰 (USED PHONE) 뜻

중고폰은 말 그대로 한번 사용을 했던 휴대폰을 의미한다. 방금 산 휴대폰을 뜯는 순간 즉시 중고폰이 된다. 얼마 못쓰는 거 아니냐? 위험한 거 아니냐?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요즘은 가격을 따지는 가성비 구매가 커진 만큼 값비싼 새 휴대폰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상태 좋고 깨끗한 중고폰들이 통신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나 또한 업무를 해보기 전에는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직접 만져보고 테스트해보니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버렸다. 중고폰은 종류도 다양하게 있다. 상태에 따라 A급 B급 중고폰, 리퍼폰, 센터 폰 등등 나눠지만 결론은 새 폰이 아닌 폰은 모두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리퍼폰과 센터 폰은 삼성서비스센터나 애플 공식 인증된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진행되어 나온 정말 깨끗한 새 폰 수준의 상태를 가진 폰을 뜻한다.

 

 

검수 기준

중고폰의 검수기준은 모델마다 약간씩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분실폰 조회부터 시작하여 액정 및 외관 상태부터 잔상 흔히 말하는 번인 유무정도, 카메라, 터치, 배터리, 충전 등 전반적인 기능 검수와 함께 통화가 이상 없는지 유심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추후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한번 다뤄볼 예정이니 기대해주면 좋겠다.

 

 

단가 변동

많이 궁금해하는 게 매일 중고폰 단가 차이가 있냐고 물어보는데 큰 변동은 없지만 해외 수출시장, 새로운 모델 출시, 업체별 재고 상황 등에 따라 단가 시세는 변하게 된다. 최근 같은 경우는 코로나 이슈 같은 전 세계적인 봉쇄와 물류대란 같은 경우에 불가피하게 단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수요와 공급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든지 간에 결론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델의 가격은 하락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상태에 따른 거래 여부

중고폰의 상태는 크게 중요치가 않다. 그래서 깨지거나 고장 나거나 폐폰인 경우도 대부분 거래가 가능하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정상적인 휴대폰에 비해서 단가는 떨어지지만 화면만 정상적으로 들어온다면 일정 수준 이상의 가격은 받을 수 있다. 삼성보다는 아이폰 단가가 조금 더 높다. 그리고 침수폰 등은 대부분 매입이 불가하다. 하루 24시간 생활 전반을 함께하고 소중한 개인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은 방문 전에 스스로가 초기화를 하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그 방법이 익숙지 않다 보니 못하고 그냥 오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에는 당연히 매장에서 초기화를 진행해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고 수출을 보내기 전에 자체 초기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번 더 진행을 한다. 다만 본인 폰의 구글 계정이나 아이클라우드 계정의 비밀번호 등은 알고 있어야 한다. 초기화 방법 역시 블로그를 통해서 따로 자세하게 다뤄보겠다.

 

 

개인 간의 거래는 아무래도 위험 리스크가 있다. 거래 후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등의 사례를 뉴스를 통해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가격적인 부분의 큰 차이가 없다면 가급적이면 안전하고 간편한 매장 거래를 이용하는 편이 수월하다.

 

 

반응형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이월드 모바일 알아봅시다  (0) 2022.04.21
IMEI 대해서 알아봅시다  (0) 2022.04.21
아이폰12와 12미니 비교해봅시다  (0) 2022.04.20
삼성 잔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0) 2022.04.20
알뜰폰에 대해 알아봅시다  (0) 2022.04.19

댓글